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평창서 국내 최대규모 선돌 추정 바위 발견

평창읍 후평리 노산 입구 위치
높이 10여m·폭 1.8m 달해
마을지명·위치 가능성 뒷받침
선돌여부 학술조사 필요 제기

신현태 sht9204@kado.net 2020년 01월 29일 수요일 17 면
▲ 평창읍 후평리에 위치한 선돌로 추정되는 대형 바위의 정면.
▲ 평창읍 후평리에 위치한 선돌로 추정되는 대형 바위의 정면.

[강원도민일보 신현태 기자] 평창읍 후평리 노산 입구에 선돌로 추정되는 대형 바위가 발견돼 선돌여부를 확인하는 학술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평창지역 향토사학자 정원대씨와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평창읍 후평리 31호선 국도 옆 노산 자락에 위치한 이 선돌 추정 바위는 높이 10여m,폭 1.8m 크기로 국내에서 발견된 선돌 가운데는 상당히 큰 규모에 속한다.

특히 이 바위가 위치한 마을은 주민들 사이에 선돌백이라는 지명으로 불리고 있어 전국적으로 선돌이 있는 마을지명과 같아 주민들은 이 바위가 선돌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선돌은 선사시대에 큰 바위를 똑바로 세워 기념물이나 신앙의 대상으로 삼은 유적으로 마을 어귀나 평지에 많이 분포하는데 이 바위가 위치한 곳도 평창읍으로 들어오는 길목인 노산 입구에 위치해 있다.







▲ 평창읍 후평리에 위치한 선돌로 추정되는 대형 바위의 측면.
▲ 평창읍 후평리에 위치한 선돌로 추정되는 대형 바위의 측면.
더욱이 선돌 추정 바위의 경우 측면에서 보면 큰 바위 위에 바위가 올라가 있고 바위 사이에는 받침돌로 보이는 작은 바위가 끼어있어 선사시대에 세운 선돌로 추정되고 있다.또 하단부에 과거 2∼3m 복토가 이뤄졌고 이 곳에 기단석으로 보이는 사각 바위가 일부 모습을 드러낸채 묻혀있어 발굴조사가 필요하다.


정원대 씨는 “마을이름이 선돌백이고 바위 모습과 마을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이 바위가 선돌일 가능성이 높다”며 “선돌로 밝혀질 경우 국내 최대 규모로 추정돼 정확한 학술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현태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http://www.kado.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1대 국회의원선거(2020-04-02~2020-04-14)동안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게시물을 '실명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 된 게시물은 실명인증이 표시되며, 실명확인이 되지 않은 선거관련 지지 혹은 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20-04-02~2020-04-14)에만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