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차 150대·전기차 30대 대상

정선군은 올해 노후경유차 150대 조기폐차와 전기자동차 30대 지원 등 대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2억4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배출가스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150대의 노후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한다고 28일 밝혔다.조기폐차 지원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과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또 정선군에 등록되고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자동차 배출가스허용기준 이내로 정상적인 차량운행이 가능해야 한다.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따라 지원된다.군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와 함께 4억2000만원을 들여 대표적인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자동차 30대도 보급할 계획이다.대상은 정선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성인과 지역 소재 사업장,법인,공공기관,지방공기업이 대상이다.접수는 3월 2일부터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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