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폭언,폭행,협박 등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 보호를 위해 CCTV설치,전화기 녹음시스템,민원실 앞 청원경찰 배치 등의 조치가 있었지만 경찰서와 직접 연결이 가능한 시스템이 없어서 위협적 악성민원을 즉각 대처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민원 응대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으로 비상벨 버튼만 누르면 경찰서(112 신고센터)와 연결되고 즉시 경찰이 현장 상황에 출동하는 양방향 비상벨 설치를 통해 위험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8개동 주민센터 사무실에도 비상벨을 설치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청내 종합민원실과 주민생활지원과 비상벨을 설치를 완료했고 올해는 8개 동 주민센터로 확대한다.
박주석
jooseok@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