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서예·전각가로 활동하는 정순자(사진) 작가가 좋은수필 신인상을 받았다.월간 수필 전문지 ‘좋은수필’은 2020년 1월호를 발간,정순자 작가를 이번 호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 작가의 수상작 ‘어머니의 행주치마’는 종갓집 맏며느리인 어머니의 삶을 토대로 가족의 서사를 심미적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정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강원지회 초대작가,강원여성서예협회 이사,동악수필문학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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