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은 올해 동강 등 보호지역과 생태관광지역 10곳의 환경보호와 지역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12억원의 예산을 들여 주민감시원과 자연환경해설사 등 환경지킴이 89명을 선발한다.

주민감시원은 동강유역 등 보호지역에 불법투기,소각,포획 등 불법행위 단속과 시설물 관리 활동을 한다.지역별로는 동강유역의 영월·평창·정선지역에 52명,하시동·안인사구 2명,대암산용늪 4명,한반도습지 4명 등 62명을 채용한다.27명을 뽑는 자연환경해설사는 보호지역 및 생태관광지역(철원 DMZ,인제 생태마을,양구 DMZ,평창 어름치마을,강릉 가시연습지 등)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생태해설·교육,생태탐방 안내 등 양질의 탐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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