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에 따르면 1차 회의에 이어 김성식 부위원장의 주재로 열린 2차 회의에서도 집당탈당과 관련해 찬반의견이 팽팽하게 갈리며 2시간 가량의 격론이 벌어졌다.
이에 당자위는 권성동 도당위원장과의 통화를 통해 의견을 청취,‘보수대통합의 대승적 차원에서 복당을 승인하는 것이 좋겠다’는 권 위원장의 의견에 따라 복당을 승인키로 결정했다.최 전 시장은 도당에 복당신청서를 제출한 지 22일만에 복당하게됐다.앞서 최 전 시장은 지난 6일 복당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22일 열린 1차 당자위에서 집단탈당에 대한 소명자료를 요구하면서 심사가 한 차례 미뤄졌다. 정승환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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