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올해 자부담 20%를 포함한 사업비 32억원을 들여 160개 업소를 대상으로 평화지역 소상공인 시설현대화사업을 벌인다.

이 사업은 평화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민박을 제외한 숙식분야,체육,문화,서비스 업종 등 영업장 노후시설개선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오는 2월 28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은 업소당 사업비 2000만원 이내에서 △노후설비 교체·기능개선 △상품배열 개선 △인테리어 개선 △간판정비 등 서비스·위생수준 향상 △이용자 편의시설 개선 등에 한정돼 이뤄진다.

군은 플라이강원 국제선 취항에 따라 외국인 방문객 유인·편의도모를 위해 음식점 테이블 입식 전환 업소 30곳을 우선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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