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선출된 장승진(64) 춘천문인협회 신임 회장은 “동료 문인들을 위해 봉사의 자세로 임하고,역량있는 신인 문인들을 모셔와 활기 넘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천 출신 장 회장은 춘천고,강원대 영어교육과,강원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홍천여고,춘천여고 교장 등을 역임했다.1991년 등단 후 시집 ‘한계령 정상까지 난 바다를 끌고 갈 수 없다’,‘환한 사람’을 발표했다.춘천 ‘A4’,‘수향시’ 동인 등으로 활동 중이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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