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토지보상 90% 완료
이같은 주민들의 요구가 20년 만에 결실을 맺게된다.홍천국토관리소와 군은 토지보상이 90% 완료됨에 따라 3월초부터 기존의 국도44호선을 산쪽으로 20m가량 이전하면서 5.4m이상 높이는 입체교차로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국도 44호선이 높아지고 서울에서 인제방향의 진행차량들이 그밑으로 진입해 남산교로 진행할 수 있도록 교량이 건설된다.이로인해 남산교에서 문화예술회관 방향으로 좌회전이 가능해 현재의 남산교에서 문화예술회관 방향으로 진행시 연봉으로 100m 진행 후 지하통로를 거쳐 나가는 불편이 없어진다.
또 남산교에서 연봉방향으로 이어지는 왕복2차선와 회전교차로를 조성해 연봉주민들이 남산교로 직접 진입할 수 있도록 했다.인제방향에서 남산교로 진입하기 위한 별도의 차선도 설치된다. 권재혁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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