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외국어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역 내 19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영어교육 거점학교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어교육 거점학교에 선정된 각 급 학교는 지속적인 영어 교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기자재,장비구입,프로그램 운영 경비 등이 지원된다.시는 지난 2017년 통리초교를 첫 영어교육 거점학교로 지정한 후 지난해까지 매년 3000만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했다.또 지난 2018년 중국어 거점학교로 지정된 삼성초도 동일한 지원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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