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복지재단은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하이원 스키장에서 폐광지역 청소년 500여명을 초청해 2020년 아동·청소년 스키체험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폐광지역 4개 시군 드림스타트와 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참가자를 추천 받았다.안전한 캠프 운영을 위해 참가 청소년은 초교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로 한정했다.캠프는 지난 28일 삼척을 시작으로 29일 영월,30일에는 정선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31일에는 태백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한다.

재단은 전문강사 스키강습과 장비대여,식사,상행보험 등 모든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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