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앨범 ‘올 포 유’ 발표

▲ 그룹 젝스키스.
▲ 그룹 젝스키스.
“특유의 ‘옛 감성’일 수도 있지만, 저희만의 색깔이라고도 생각하거든요. 저희가 생각하는 뉴트로가 이런 거에서 오는 게 아닐까 싶어요.”(은지원)

올해로 결성 23년차를 맞은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가 1990년대 감성이 살아있는 뉴트로 음악으로 돌아왔다.미니 1집 ‘올 포 유’(ALL FOR YOU)는 YG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활동 중인 젝스키스가 2년 4개월 만에 선보인 신보이자 강성훈 탈퇴 후 4인조로 재편해 내놓은 첫 앨범이다.‘올 포 유’에는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5개 트랙이 담겼다.

타이틀곡 ‘올 포 유’는 젝스키스 멤버들이 자라며 들은 1990년대 스타일 리듬앤블루스(R&B)를 나름의 색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따뜻한 멜로디와 가사에서 ‘그 시절’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느껴진다. 은지원은 “추운 겨울에 여러분 마음을 녹여줄 만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뮤직비디오에는 팬클럽 옐로우키스를 위한 코드를 곳곳에 심었다.화가로 활동하는 이재진이 팬들을 색채로 표현하는 장면과 젝스키스 상징색인 노란색 우산, 예전 음성 사서함 전화번호 등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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