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5%서 8%로 적용

춘천사랑상품권 상시할인율이 8%로 올랐다.춘천시는 3일부터 기존 5%였던 춘천사랑상품권 상시할인율을 8%로 올리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구매 한도는 1인당 30만원으로 지역내 농·축협 48곳에서 구입할 수 있고 지역 대형마트,백화점 등 4000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다.시는 올해 20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지류 상품권은 60억원이고 모바일상품권은 140억원이다.모바일상품권은 5월 출시 예정이다.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춘천사랑상품권은 지난해까지 53억8000만원이 판매됐다.올해의 경우 1월23일 기준 18억4000만원 어치가 팔려 새해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영애 사회적경제과장은 “춘천사랑상품권 상시할인율 상승으로 유통이 활성화 돼 지역경제와 상권이 살아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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