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춘천 동내면,동산면,홍천 북방면 주민들이 춘천~홍천 간 국도 5호선 확·포장 사업을 각 정당에 총선 공약으로 명문화 해줄 것을 요구(본지 1월15일자 10면)한 가운데 지역 정치권에서도 해당 사업 관철에 나서기로 했다.

춘천시의회는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제297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황환주 경제도시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춘천~홍천 국도5호선 확·포장사업 시행촉구 건의안’ 등을 심의한다.해당 건의안은 현재 2차선으로 돼 있는 춘천~홍천 국도 5호선을 4차선으로 넓히는 안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년)에 포함될 수 있도록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홍천 국도 5호선 확장은 춘천 동내면 학곡리~홍천군 북방면 상화계리 21.5㎞ 구간을 2차선에서 4차선으로 넓히는 사업이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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