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축구장 70개 면적의 정선 사유림이 국유림으로 전환된다.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산림의 공익기능과 국유림 경영·관리의 효율성을 위해 올해 사유림 50만㎥를 매수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국유림관리소는 개인이 관리하기 어렵지만 국유림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경영관리에 적합한 산림을 우선으로 매수하며,현지조사와 2개 감정평가기관의 평균 감정가격으로 매매계약을 체결한다.또 올해까지 2년 이상 보유한 산지를 매도할 경우 조세특례법에 따라 10%의 양도소득세가 감면된다.한편 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사유림 71만㎥를 매수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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