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략작목 활용 디저트 품평회
춘천 토마토,복숭아,멜론이 디저트로 재탄생하면서 농가소득 향상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시는 디저트를 만들 때 제품마다 토마토,복숭아,멜론을 30% 이상 사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시는 지난해부터 육진수 한양여대 산학협력단 교수와 디저트 개발를 추진해왔다.지난해 11월과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중간보고회를 개최,디저트 개발 방향을 설정했고 이후 레시피와 표준화 작업,시식과 포장 디자인 평가를 진행했다.
용해중 안심농식품과장은 “춘천시 대표 농산물을 활용한 디저트는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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