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분야, 6억여원 투입

양구군 올해 친환경농업 기반을 조성,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13개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친환경농업 분야 사업은 친환경농자재 공급 지원 사업 등 13개 사업으로 총 6억9000만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이 가운데 제초제 없는 양구 만들기 사업은 친환경인증 농업경영체 및 생산자단체에 제초 농자재(제초 매트)와 제초작업기(10대)를 지원하는 것으로,친환경인증 농가는 보조 70%,자부담 30%의 비율이,일반 농가는 보조 60%,자부담 40%의 비율이 적용된다.

친환경농자재 공급 지원 사업은 보조 70%,자부담 30%의 비율에 따라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자재 구입비를 지원한다.

또 유기농업자재 지원 사업은 1억9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유기·무농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유기농자재로 고시된 친환경농자재의 구입을 지원한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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