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기독교 120년사 발간 사업이 올해 추진된다.춘천기독교연합회(회장 오의석)는 최근 순복음 춘천교회에서 가진 신년교례회를 통해 2020년 활동계획을 밝혔다.연합회는 춘천기독교 120년사 발간을 추진,지역 내 기독교 유적과 유물을 발굴해 가치를 전승하는데 집중한다.책은 기독교의 강원도 전래와 발전,춘천 기독교 교단별 역사와 발전 등 8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또 6·25 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구국기도회를 철원 노동당사를 비롯한 접경지역에서 갖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부활절을 앞두고 십자가 행진 거리 퍼포먼스를 개최,시청광장에서 부활절 새벽 예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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