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서 유니세프한국위 심의

횡성군이 도내 첫 아동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최종 심의절차를 밟는다.

군은 4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방문,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대면심의를 실시한다.이번 심의는 유명환 군수권한대행을 비롯 주민복지과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체적인 실천과제와 정책추진 의지를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지난 해 12월 아동친화도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3월중 대면심의 결과와 함께 최종 인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은 지난 해 10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아동친화도시 인증시 향후 4년간 지역 아동을 위해 추진해 나갈 부서별 정책을 제시했으며 관련 지원조례도 제정했다.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전국 42개도시가 인증을 완료했지만 도내에서는 아직 전무하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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