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피해 최소화 역점

▲ 영월산업진흥원과 영월군 경제고용과는 3일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회의를 가졌다.
▲ 영월산업진흥원과 영월군 경제고용과는 3일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회의를 가졌다.

영월산업진흥원(원장 엄광열)이 3일 오전 회의실에서 전대복 영월군 경제고용과장 등과 함께 중국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일자리 창출 및 투자 유치 관련 전략 모색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진흥원은 이 자리에서 사태 장기화가 진행될 경우 지역 관광과 유통·전통시장·중소기업 등 경제 활성화에 막대한 장애를 초래하는 만큼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필요성을 제기했다.엄광열원장은 “저성장의 늪에 빠져든 경제 악순환에서 벗어나는 정책 개발을 통해 군과 공동으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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