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세를 보이면서 원주 내 병원,군 부대 출입 등도 전면 통제된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수준이 ‘경계’로 격상함에 따라 지난달 29일부터 병동 출입을 전면 통제중이다.기존 지정시간에 허용하던 병문안도 일제히 통제하고 병동에는 간병을 위한 상주 보호자 1명만 출입을 허용했다.

공군 제8전투비행단 역시 신종 코로바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매달 열리던 군 가족 초청행사를 잠정 중단하고 4일 예정된 사관생도 부대견학 및 항공우주캠프 관련 행사도 모두 취소했다.한편 이와 함께 오는 8일 열릴 예정이던 원주 회촌 달맞이축제도 전면 취소됐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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