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원 투입, 융자·지원금 지원

지역내 신규 농업인과 청년창업농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이 추진된다.4일 인제군에 따르면 올해 귀농인을 비롯한 신규 농업인과 청년 농업인 등이 농촌에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농지와 주택 구입 융자 등 농업인 육성 지원사업을 강화키로 했다.군은 신규 농업인 육성을 위해 7개 사업에 총 2억원의 예산을 투입,농지와 주택 구입을 위한 융자지원,귀농인 정착지원금 지원,멘토·멘티 연결 등의 지원에 주력하는 동시에 귀농·귀촌 교육도 적극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또 농업의 전문 인력난 해소와 신규 창업농의 안정적인 농업경영과 농업·농촌 정착 유도 등을 위해 청년 농업인에 대한 지원사업도 펼친다.군은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을 위해 최대 3년간 영농정착지원금과 청년농업인 창업기반 구축 지원,농지 구입과 영농시설 설치 등 융자를 통한 자립기반 사업을 중점적으로 갖는 동시에 영농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의 기회도 제공한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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