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예방 차원

홍천군 농민대회가 잠정 연기됐다.홍천군농림축산업인단체협의회(회장 강천우)는 4일 오후 농민회 사무실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도내 확산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6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려던 농민대회를 잠정 연기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번 농민대회에서 농민수당 20만원 지급,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즉각실시,농자재 원가공개와 반값 지원,농정혁신위원회 구성,가축분뇨처리와 자원화를 위한 종합대책 마련,농업인 회관 건립 등 6가지를 요구할 예정이었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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