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원들이 4일 제2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김정희 시의원은 “보건소는 전염병 및 질병 예방 등 보건의료,위생의 컨트럴 타워로 그 기능과 중요도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에 걸맞는 건물 구조와 이용 편의성을 갖춘 독립 청사로 운영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유선자 시의원은 “전국적으로 연평균 200여명의 어린이가 안전사고로 희생되고 있다”며 “어린이 안전 관련 제도 정비와 사업 발굴 등과 관련해 사고 후가 아닌 선제적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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