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9.6세 → 지난해 42.1세

원주지역 평균연령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2019년 12월말 기준 원주지역 평균연령은 42.1세로 강원도 45.3세,전국 42.6세를 밑돌았다.그러나 2014년 39.6세에서 2015년 40.1세로 처음 40대에 접어든데 이어 2016년 40.6세,2017년 41.1세,2018년 41.6세 등 지속 늘어나고 있다.

현재 지역내 평균연령이 가장 높은 곳은 부론면으로 59.1세다.2014년말과 비교해 3.9세 늘었다.신림면(57.6세),귀래면(57.2세),중앙동(55.6세),호저면(54.7세) 등의 순이다.지역내 가장 젊은 곳은 기업도시가 조성된 지정면으로 35.5세다.2014년말 지정면 평균연령은 50.5세에 달했다.5년새 15세 낮아졌다.지정면 인구가 기업도시내 잇단 신규 아파트 조성으로 2014년말 3029명에서 2019년말 1만9838명으로 약 6.5배 크게 늘고 상당수가 젊은 세대로 채워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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