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6보병사단 대관령부대 박성환 소령(43·사진)이 최근 헌혈 1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로부터 적십자헌혈유공장 ‘명예장’을 받았다.대학교 재학 당시 첫 헌혈을 시작한 박 소령은 25년 간 전혈 12회,혈장 84회,혈소판 혈장 4회 등 총 100회의 헌혈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조혈모세포 기증자로도 등록해 귀감이 되고 있다.이같은 실천으로 박 소령은 지난 2015년 대한적십자 ‘은장’,지난 2017년에는 ‘금장’을 받았다.박 소령은 “앞으로도 건강한 몸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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