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는 5일 제215회 임시회를 열고 시정 주요 업무 추진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양희전 의원은 “문화재단은 이해관계가 있는 단체들과 소통한 후 설립해야 하고,자체세원 발굴을 통한 수입증대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김억연 의원은 “조비농악,기줄다리기 등 전통문화재가 전승되도록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문화재보수 정비사업에 따른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원학 의원은 “경지 활성화를 위한 공사 발주 및 물품 구매시 지역 업체 참여비율을 높이고,가람영화관 무료관람 수혜폭을 넓혀야 한다”,김희창 의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자영업자 어려움이 큰 만큼,관련 예산을 지역경제 활성화에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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