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손소독제 배부

영월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대책회의를 거쳐 다중이용시설과 대중교통,어린이집,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는 등 감염 차단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군은 지난달 31일부터 영월의료원과 보건소에 선별진료소 설치에 이어 영월역과 버스터미널,경로당 500곳,숙박업소, 취약계층 등에 마스크 2만8000개와 손소독제 2500개를 배부했다.

또 5일에는 대중교통 169대와 어린이집 14곳,전통시장 3곳,군청 민원실 등 다중이용시설 200여 곳에 집중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방역용 보호복 레벨A 2벌과 레벨C 6벌,레벨D 세트 100벌 등 1208벌과 손소독제 1만개,마스크 1만1000개의 방역용품을 비축하는 한편 영월의료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방기준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