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서 112 타격대 의무경찰들이 명절 위문품을 보낸 이재수 시장에게 감사편지를 전달해 화제다.6일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경찰서 112 타격대 의무경찰들은 최근 시청으로 편지를 보냈다.의무경찰들은 편지에서 “군 복무를 하면서 부모님이 해주시는 집밥이 가장 그리웠다”며 “매번 명절 때마다 시장님께서 지원해주셔서 아쉬운 마음을 떨쳐내고 즐겁게 복무하고 있다”고 했다.이어 “군 생활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시는 시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재수 시장은 “지금은 잠깐 춘천에 머물고 있지만 나중에 춘천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도록 시장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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