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협소·관리인력 부족에 논의
이사회 3분의2 이상 찬성시 가능
이에 따라 문화원은 소장 유물의 외부 기증을 추진해 왔다.그러나 이사회 일각에서 문화원 고유 재산 처분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제시하면서 이행되지 못해 왔다.문화원은 더이상 유물의 체계적 보전 관리를 미룰 수 없다고 판단,7일 열리는 이사회에 소장 유물 외부 기증 안건을 처음으로 정식 상정한다.이번 이사회 의결정족수(320명) 중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외부 기증은 성사된다.한편 이사회를 통과하면 문화원 소장 유물은 내년 상반기쯤 역사박물관으로 옮겨질 전망이다. 남미영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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