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민 절반이 ‘치악산 한우 구이’를 원주 대표 음식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9년 시 사회조사에 따르면 지역 대표 음식 인지도 조사 결과,치악산 한우 구이가 52%로 가장 높았다.이어 추어탕이 21.5%,복숭아 숯불 불고기 9.6%,뽕잎 황태밥 8.2% 순이다.2017년 인지도 조사와 비교해 치악산 한우 구이는 11%p 증가한 반면 추어탕은 6.5%p 감소했다.

성별 인지도는 치악산 한우 구이의 경우 남성 51.4%,여성 52.6%로 고른 분포인데 반해 추어탕은 남성 25.5%,여성 17.5%,뽕잎 황태밥은 남성 5.2%,여성 11.2% 등 차이를 보였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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