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안의호 기자] 국방개혁에 따른 군부대 이전과 아프리카 돼지열병,신종 코로나 등 각종 악재로 인해 극심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철원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운동인 착한가게 캠페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철원지역 착한가게 캠페인은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참가업소에서 대외적인 홍보를 적극 고사하는 바람에 조용하게 진행,조만간 철원 200호점의 가입을 앞두고 있다.특히 철원 등심명가 등 일부 참가업소는 기부뿐 아니라 매달 꾸준히 ‘행복한 한끼’ 등 이웃나눔 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최근 착한가게 캠페인 행사에 참여한 드림비전센터(철원 착한가게 180호점) 장순례 대표 는 “우리 이웃을 위한 좋은 사업이라 동참하고 싶어 착한가게에 등록했다”며 “착한가게 이미지에 맞게 정직하고 모범적으로 센터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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