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건어물상인회 지원금 기탁
경포동 지역사회보장협 방역활동

국내 신종 코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강릉지역에서 마스크 배부 등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주문진건어물상인회는 최근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등 예방물품지원금 128만원을 시에 기부했다.

또 주문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문진읍사무소를 방문해 코로나바이러스 예방물품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지원금은 지난 7~8일 예정됐던 주문진읍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일정을 취소하고,견학 경비 일부를 기부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주문진읍새마을부녀회와 주문진번영회도 시에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경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포동 13개 경로당을 찾아가 방역 활동을 펼쳤다.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홀로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전달하고,분무소독을 진행했다.시자율방재단은 옥천동 중앙시장과 강릉시외버스터미널에서 마스크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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