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독용품·마스크 배부

태백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과 대응에 총력전을 펼친다.류태호 시장은 10일 긴급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상황 종료시까지 체온 측정과 방역,예방홍보활동 강화를 주문했다.

시보건소는 기차역 등지에서 체온측정과 손소독,예방수칙 홍보활동을 다각화하고 있다.특히 27일까지 열감지카메라 4대를 추가 확보해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예식장과 장례식장에 소독용품 및 마스크 1만1487개를 배부했고,농공단지에 자체 소독을 실시할 수 있는 방역물품을 지원했다.다중이용시설물과 학교,기관,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 게시,LED 전광판 표출 등을 통해 감염병 예방 홍보를 하고 있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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