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서 추진협 실무 회의
해당 시장·군수 공동대응
18일 국회에 서명부 전달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지역 주민과 유관 기관·단체,관광객,출향인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20만명 목표의 대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한 결과 삼척 61만5000여명,동해 2만여명,정선 1만여명,영월 2만여명 등 모두 73만여명이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해당 시장·군수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관계자들에게 서명부를 전달하고 4·15 총선 공약 채택을 통한 조속 착공을 건의할 방침이다.
또 주민 상경 투쟁은 총선 이후에 별도로 검토하기로 결정했다.이어 제21대 국회 원구성 시기인 9월 중에는 정기포럼을 개최해 정치권과 정부의 관심을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다.
방기준 kjbang@kado.net
방기준
kjbang@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