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공천 후보자 공모

[강원도민일보 정승환 기자] 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 후보자 공모를 마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총선과 함께 열리는 재·보궐선거 준비에 속도를 낸다.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10~12일 재·보궐선거 공천 후보자 공모를 받는다고 밝혔다.민주당 도당은 춘천시 사 선거구와 홍천군 가 선거구 등 기초의원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천 신청을 받는다.횡성·고성군수 등 단체장 재·보궐선거 공천 심사는 중앙당에서 한다.민주당은 오는 14일 공모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을 실시한다.

한국당 도당은 기초의원 선거 2곳과 함께 횡성·고성군수 공천 후보자를 공모한다.한국당은 12일까지 해당 재·보궐선거구 입후보예정자를 대상으로 공천신청을 받고 내주중 도당 공천관리위원회를 열어 향후 심사일정을 확정한다.한국당은 서류심사,면접,공천적합도 조사 등 순으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단체장 재·보궐선거의 경우 횡성군수는 민주당 2명,한국당 4명,고성군수는 민주당 1명,한국당 4명의 예비후보가 활동중이다.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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