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범 예비후보 등록·6파전 양상

유상범(53·사진) 변호사가 10일 자유한국당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총선 레이스에 합류했다.

유 변호사는 “오는 21대 총선은 단순히 지역을 위해 일할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번영의 길로 갈지,끝없는 나락으로 추락할지를 결정하는 기로”라며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시장경제,한미일 안보동맹이라는 가치관을 공유하는 동료들과 함께 강력한 투쟁으로 대한민국을 다시 정상국가로 되돌리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역 의원인 염동열 의원과 김연식 전 태백시장,박선규 전 영월군수,한상열 유원대 초빙교수,류성호 전 태백경찰서장 등이 출사표를 던진 자유한국당 공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방기준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