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 KBS1 오후 10:00 ]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가려움증은 정민숙(47) 씨의 일상을 완전히 바꿔놓았다.팔,다리엔 긁어서 생긴 상처가 가득하다.피부과에도 여러 번 가봤지만 원인을 찾을 수 없었던 정씨의 가려움증.과연 정 씨의 가려움증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한때 몸무게가 130㎏에 육박했던 김자은(30) 씨.김씨는 겨드랑이 등 자신의 신체 곳곳이 까맣게 변한 것을 발견했다. 단순한 색소 침착으로 생각했던 피부 변화는 흑색가시세포증이라는 질병이었다.이 질환의 주범은 비만으로 방치하면 당뇨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데.피부를 통해 나타나는 다양한 질환과 치료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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