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보건의료원이 주민들의 걷기 활성화를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개설한 걷기 어플 ‘워크온’의 평창군 커뮤니티가 주민들의 관심을 끌면서 가입자가 크게 늘고 있다.

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최근 걷기 모바일 앱 워크온에 평창군 커뮤니티를 개설한 후 10일도 되지 않은 기간에 600여명의 주민이 가입했다.군보건의료원은 커뮤니티 개설 후 2월 한 달 동안 가장 많이 걸은 주민 10명을 선정,10㎏ 평창쌀을 전달하는 1차 챌린지를 시작해 지속적인 걷기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워크온 커뮤니티는 스마트폰을 가진 군민은 누구나 가입,실시간으로 걸음 수와 구성원 간 랭킹순위를 확인 할 수 있으며 게시판을 통해 건강정보까지 공유할 수 있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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