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본점·서원지점서 투표


횡성지역 최대 지역농협인 횡성농협 조합장 선거가 본격 개막됐다.횡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11일 이틀간 횡성농협 후보자 등록결과 최승진(59) 현 조합장과 마기성(60) 전 조합 전무가 접수를 마쳤다.선거일은 2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횡성농협 본점과 서원지점에서 실시되며 개표는 횡성군선관위에서 진행된다.선거운동은 12일부터 24일까지 후보자에 한해서만 할 수 있다.

최승진 후보는 지난 5년간 재임기간의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재선에 나서며 마기성 후보는 조합 고위경영진을 역임한 경력을 토대로 농업인의 권리보장에 앞장서겠다며 도전장을 던졌다.현재 횡성농협의 조합원수는 총 2400여명에 달한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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