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이 발행하는 군정소식지 ‘국토정중앙 메아리’가 소통·참여형으로 바뀐다.군은 그동안 150여회 발행하던 신문형태의 군정소식지를 책자 형으로 내용과 디자인을 확 바꾸고 표지도 양구를 상징하는 이미지로 개선,이달부터 발행한다.군은 이번 개편을 통해 일방적인 군정소식을 전달하는 것을 지양하고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 만드는 주민참여 소식지로 개편했다.이에 따라 독자기고,의정소식,민·군상생 등 다양한 콘테츠와 책자형태로 제작 가독성을 높였다.군정홍보를 대폭 줄이고 군민과 구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고품격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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