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이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본격화 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전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해 종합대책 수립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운영,입산통제구역 지정·관리,산불예방 및 진화용 임차헬기 운영,유관기관과 산불방지 공조체제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키로 했다.군은 다수의 산불인력 및 감시·진화자원도 확보했다.산불 예방과 감시를 위해 32명의 감시원(유급)뿐만 아니라 사회단체 회원 60여명을 예비자원으로 확보했으며 산불상황관제시스템 41대와 무인감시카메라 5대,무전·통신장비 97대 등을 갖췄다.양구읍과 남면,동면 등 3곳에 감시초소도 운영한다.또 민간 사회단체등은 자율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동참한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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