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의심환자 5천46명…4천54명 음성·992명 검사중


▲ 국내 28번째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격리된 경기도 고양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이 환자는 “당장 퇴원을 고려해야 할 정도로 증상이 없다”는 담당 병원 소견이 나왔다. 2020.2.11
▲ 국내 28번째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격리된 경기도 고양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이 환자는 “당장 퇴원을 고려해야 할 정도로 증상이 없다”는 담당 병원 소견이 나왔다. 2020.2.1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오전 9시 기준 국내에서 추가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없다고 밝혔다.

신규 환자는 전날 오전 9시 기준 28번째 환자가 발생한 이후 나오지 않았다.

국내 환자는 총 28명으로 이 가운데 완치돼 퇴원한 환자는 4명이다. 1·2·4·11번 환자가 퇴원했다. 나머지 24명은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는 모두 안정적이다.

확진자를 제외한 의사환자(의심환자)는 5천46명으로 이 가운데 4천5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992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하루 2차례 신종코로나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