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책 현황·국도비 확보 논의
현안부서 정보나눔회 상시화

국방개혁과 아프리카 돼지열병,코로나19 등 각종 악재로 최악의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상권의 회복을 위해 철원군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부서 정보 나눔회를 열고 당면 과제의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요 현안사업부서 13곳의 담당자가 참가해 올해 예산에 반영된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사업 추진현황과 내년 신규 국도비 보조사업,자체 신규 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이날 회의에 이어 지속적인 정책 발굴을 위해 매월 또는 격월로 주요 현안사업부서 정보 나눔회를 개최하기로 했다.신인철 부군수는 “우리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책 추진에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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