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민참여단 마지막 회의
2040년 미래상 추진계획 제출

양구군이 군정 장기 발전계획 구상 및 효율적인 토지이용계획 수립을 위해 진행중인 ‘2040년 군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주민의견 수렴이 마무리된다.군에 따르면 2040년 군 기본계획은 기존 하향식 계획 수립과정의 불합리성을 보완하고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상향식 계획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지역개발·교통,문화관광·환경,산업경제·복지 등 3개 분과로 총35명의 주민참여단을 모집해 지난 달 30일과 지난 6일 2회에 걸쳐 회의를 진행했으며 13일 마지막 3차 회의를 개최한다.2회에 걸친 회의에서는 양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면서 2040년 양구의 미래상을 확정하고 분야별 이슈와 계획과제를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회의에서는 주민 의견을 다듬어 추진 체계도를 구성하고 미래상 및 성과들을 군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박현철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