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부터 정상운영 예정

▲ 평창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구축돼 지난 10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 평창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구축돼 지난 10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평창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구축돼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군청 내 구 평창동계올림픽홍보관 건물을 이용,모두 12억6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말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제요원 8명을 뽑아 지난 10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시범운영 기간 통합관제센터에는 관제요원 8명과 경찰관 1명이 근무하며 군내에 설치된 모두 305대의 CCTV를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군은 시범운영에 이어 내달 2일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1개조에 2명씩 1일 3교대로 연중 무휴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CCTV 통합관제센터가 상시운영에 들어가면 기존에 방범과 차량인식,도로관리,재난,산불,시설관리 등 다양한 목적으로 설치된 CCTV를 별도로 관리 하던 것에서 상시 통합관제로 전환,관제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지역의 치안과 각종 재난대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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