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 보고자료 미흡 지적

홍천축협(조합장 임홍원)이 정기총회에서 제시한 2019년 결산보고가 부결돼 파문이 일고 있다.

홍천축협은 13일 갈마로 지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19년 결산보고를 제출했으나 대의원들이 자료가 미흡하고,2019년 1차 임시총회 의사록은 정확하지 않다는 이유로 부결시켰다.또 현재의 대의원 52명을 홍천읍,동면,남면,내촌면 등에 1명씩 4명을 늘려 총 56명으로 구성하고,이사는 한우 외 축종에서 1명을 증가하는 조합 정관개정안도 부결시켜 조합 집행부에 대한 불신을 표출했다.홍천축협은 결산보고 내용을 개선하고,대의원들에게 정관개정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한 후 빠른 시일 내에 정기총회를 다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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