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소설가를 기반으로한 ‘강원소설’ 제3집이 발간됐다.

강원도민일보 논설위원을 지낸 이광식 작가의 ‘범일국사’를 비롯해 김두수,김정희,석도익,심봉순,이광식,전세준,조관선,홍숙희 작가 등 8명의 작품이 실렸다.

홍숙희 작가의 ‘거친 바다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남북 아이스하키 단일팀을 소재로 삼았고,김두수 작가의 ‘이삿날을 받고’는 춘천을 배경으로 하는 등 작품집에는 도내 곳곳의 지역색이 스며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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