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용 마스크 2만8000매 배부

영월군이 코로나 19 감염증과 고농도 미세먼지 대비에 취약한 저소득층에 보건용 마스크를 보급한다.8만400만원 사업비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시설거주자를 대상으로 2만8000매의 마스크를 우선 배부하고 2차 구입분 2만8000매는 차상위계층과 노인·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보급한다.

보급되는 보건용 마스크는 0.4μm 크기의 미세먼지 입자를 94% 차단할 수 있는 KF94 등급이며 9개 읍·면 복지담당자가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코로나 19 예방 및 마스크 착용법 안내와 함께 전달하고 있다.

또 군은 현재 경계 단계인 코로나 19 감염증의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한 철저한 예방관리 차원에서 보건소에 열화상 감지카메라를 설치하고 출입자 대상의 체온측정도 실시하고 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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