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무릉도원면 환경미화원 박한수(32)씨는 지난 13일 오전 10시쯤 근무 중 침대 매트리스 커버 안에 들어 있는 종이봉투에서 180만원 상당의 수표를 발견했다.박씨는 곧바로 폐가구 처리 신고를 한 주민 확인후 60대 후반 할머니 A씨에게 돌려준 사실이 알려져 호평을 받았다. 방기준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